“경찰대학에 도전할 꿈이 생겼어요”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청소년행복委, 청소년 진로 탐방행사 개최

2017-08-13     아산=김기만


<사진설명 ‘경찰대학 청소년 진로 진학 탐방’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송양고·의정부고·청학고 등 9개교 32명 경찰대 방문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 청소년행복위원회(위원장 김광모, 별당 대표)는 ‘꿈꾸는 청소년 날개를 달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7월26일 ‘청소년 진로 진학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학고등학교 박강서 학생(1학년)은 “경찰대학에 도전할 용기가 다시 생겼어요”라며 경찰대학을 탐방한 후 소감을 이렇게 한마디로 표현했다.

박강서 학생은 “제가 바라던 경찰대학에 와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설레서 보이는 시설 하나하나를 눈에 모두 담으려고 애썼다. 경찰대학 학생들의 제복 입은 모습이 정말 멋지다. 입학하는데 굉장한 어려움이 있겠지만 미리 좌절하지 않고 용기를 내서 도전할 마음이 생겼다”면서 “요즘 경찰대학 입학에 자신이 없어지고 목표 의식이 조금 흔들렸었는데 우연히 찾아온 경찰대 탐방의 기회가 다시 바로잡아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함께 동행한 김광모 청소년행복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북부 지역에 있는 여러 고등학교 학생들을 선발하여 단체로 경찰대학으로 탐방행사를 다녀온 것은 처음”이라면서 “앞으로 오늘 참가한 학생들을 비롯해 북부지역에 살고 있는 학생들이 큰 뜻을 품고 경찰대학에 많이 입학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청학고 이경아 교사는 “경찰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학생들의 간절한 바람이 남은 고등학교 시절 더욱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이라며 “이렇게 좋은 탐방의 기회를 주시고 일정마다 세심히 챙겨주신 청소년행복위원회 여러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청소년행복위원회 김미희 위원은 “어렸을 때 한번쯤은 경찰관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져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경찰대학 교정에 들어서니 무언가 다른 느낌이 들었다. 일반대학교에는 ‘열정과 도전’이 있다면 경찰대학은 열정과 도전에 ‘믿음직함’이 추가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경찰청 백운장 경감(여성청소년과 117센터 팀장)은 “경찰대학 견학을 통해 평소 경찰 진로에 관심을 갖고 있던 우리 고장 청소년들이 단순히 꿈과 희망으로만 품어왔던 인식을 넘어 한 걸음 더 경찰이 될 수 있다는 느낌을 아이들의 눈빛에서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 경감은 또 “소중한 체험 행사를 계획하고 준비해 주신 청소년행복위원회 김광모 위원장, 장의정 사무국장 등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귀한 시간과 장소를 배려해 주신 경찰대학교 서범수 학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탐방 행사는 송양고, 의정부고, 상우고, 청학고, 발곡고, 양주고, 경민고, 영석고, 효자고 등 8개 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32명과 청소년행복위원회 김광모 위원장, 탤런트 안정훈 위원, 김미희 위원, 청학고 이경아 교사, 백운장 경감 등 40명이 참가했으며, 홍보관 견학, 시뮬레이션 권총 사격, 의장대 시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범수 경찰대학 학장과 여고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경찰대학교 의장대 시범을 관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