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TV공개토론에 안 시장 직접 나서야”
경전철시민모임, 안 시장 강하게 압박… “방송사 주관, 기본적인 룰은 정해놓고 가야”
2017-08-07 김기만
의정부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공동대표 김성훈‧장현철, 경전철시민모임)은 지난 8월3일 논평을 내고 “경전철 TV공개토론은 8월 중에 반드시 진행하고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직접 토론에 나서야 한다”며 계속해서 안병용 시장을 강하게 압박했다.
또한 “방송사(지역케이블) 주관 토론회로 진행될 경우에도 토론의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토론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최소한의 기본 룰과 토론 방법에 대한 사전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앞서 안병용 시장은 지난 7월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전철에 대한 TV공개토론 제안한 바 있다. 이에 경전철시민모임은 즉각적으로 환영논평을 냈었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토론회를 위한 기본 전제조건과 제안사항을 밝힌 바 있다.
경전철시민모임은 “아직까지 토론회에 대한 기본적인 공지나 안내는커녕 준비상황에 대한 내용조차 알 수 없다. 토론회를 제안하고 토론회에 나설 의지가 있는 시민단체 및 정당과 시민들이 분명히 존재하건만 아무런 언급이 없다.”고 지적하고 “안병용 시장의 TV공개토론 제안이 공염불이 아니라면 당장 토론회 준비상황에 대한 공지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늦어도 8월 말에는 지역 케이블방송사가 경전철 TV공개토론를 주최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