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강행…前의정부시축구협회 물러가라”
K모‧C모씨 10월13일 오전 8시부터 시청 및 시의회 앞에서 1인 시위로 부당성 알려
2016-10-13 김기만
<의정부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축구동호인 K씨.>
“ 부정선거 강행하여 편법과 잡음이 난무하는 前의정부시축구협회는 물러가라.” “의정부시장님 의정부 축구동호인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축구협회를 원합니다.”
지난 9월29일 치러진 의정부시축구협회 통합회장(이하 통합회장) 선거와 관련해 축구동호인 K모씨와 C모씨는 10월13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의정부시청 앞과 의정부시의회 앞에서 각각 1인 시위를 통해 의정부시축구협회 통합회장 선거의 부당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본지 10월15일자 1면 top 기사 참조)
이날 K모씨는 “경기도축구협회는 지난 2013년 김연균 前의정부시축구협회장을 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의정부시축구협회 선거관리규정에 의하면 제명된 날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아서 회장 후보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관과 규정을 무시하면서까지 단독출마 하여 이미 지난 8월말 해산된 축구협회 관계자들로 재구성된 그들끼리 모여서 회장을 선출한 것은 부정‧편법 선거이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1인 시위를 나서게 됐다”라고 말했다.
前의정부시여성축구상비군 출신이며 현재 썬FC 조기축구회 동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C모씨는 “의정부시축구협회의 공정하고 투명하지 못한 회장선거 절차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비록 저는 힘없고 빽 없는 축구 동호인 가운데 한 사람에 불과하지만 1인 시위를 통해서 시민의 대표인 의정부시의원님들에게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시의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여성 축구동호인 C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