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후보 제20대 총선 야권 단일화 공개 제안
“2017년 정권 교체 위해, 야권이 하나 되어 새누리당 독주 막아야”
2016-03-30 김기만

오는 4.13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의정부시을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후보가 지역내 야권 후보들을 향해 단일화를 공식 제안함에 따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김민철 후보는 지난 29일 “이번 4.13 총선은 민생 파탄, 민주주의 후퇴, 남북관계를 냉전시대로 되돌리고 있는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집권 세력에 경종을 울려 새누리당 일당 독주를 견제해야하는 매우 중차대한 선거"라면서 "의정부시을 지역에서 야권후보 단일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민철 후보는 이어 “야권의 분열로 인해 새누리당이 과반을 넘어 압승을 거둔다면 새누리당 정권의 독주를 제어할 수 없을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오만과 불통은 더욱 심화되고, 민주주의는 더욱 후퇴할 것이며 그 고통은 오로지 국민의 몫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민의당 정희영 후보와 민중연합당 김재연 후보가 야권후보 단일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간곡하게 호소한다"며 "야권 지지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방식으로 즉각 단일화 협상에 착수"할 것을 제안하면서 “어떠한 방식과 형식이든 열린 자세로 단일화 협상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2017년 정권교체를 바라는 우리 국민의 절박한 요구에 응답하고 함께 승리하기 위해 결단”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