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조사일정 인터넷으로 내가 정한다

경기2청, 교통사고 조사 예약 시스템 확대 운영

2015-07-14     김기만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이하 경기2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양주경찰서 등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교통사고조사 예약시스템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7월13일부터 전 경찰서에서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2청에 따르면 양주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교통사고조사 예약시스템을 시범운영해 12건의 온라인 예약을 포함해 총 559건의 교통사고조사 사전예약을 받아 처리했는데 시민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경찰서 전역으로 확대해 운영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교통사고 조사 예약 시스템은 교통사고, 음주, 무면허 운전 등으로 조사를 받아야 하는 민원인들이 인터넷을 통해 조사받기를 원하는 시간을 예약신청하고 해당 신청일에 출석하면 된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 조사 예약할 수 있으며, 담당조사관의 조사일정 확정 후에도 취소 및 재예약이 가능하다.

교통조사 관계자는 “피해자 보호원년의 해를 맞아 교통사고 조사과정에서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자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