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의원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동두천 산업단지 조성 등 협조 당부
4일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 ‧박수영 경기도 부지사와 연쇄 간담회 가져
정성호 국회의원(양주시·동두천시)은 지난 4일 신임인사차 의원회관을 찾은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30여 분간 간담회를 갖고 양주·동두천의 지역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양주·동두천 지역은 군사시설보호구역, 미군공여지 등 각종 규제로 개발이 지체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정부의 지원에서도 소외되는 등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강조하며, 수도권 규제완화는 합리적으로 조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국토부와 양주시간의 협의 과정에서 실현가능성 및 공익성 등의 문제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바, 국토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서도 “현재 LH에서 동두천 산단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산단 내부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정부의 예산지원이 중요한 만큼, 향후 범 정부차원의 동두천 지원 대책 발표시 동두천 산단에 대한 국가 예산 지원의 원칙과 방향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기재부와 더욱 긴밀히 협조해 달라”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 차관은 “현재 임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업무파악 중에 있으나, 국토법안소위위원장인 간사님의 지역 현안 사업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잘 챙겨보겠다”고 답변하였다. 한편, 김 차관은 정 의원에게 다양한 형태의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뉴-스테이 관련법안의 6월 임시회 통과를 요청했고, 정 의원이 지적한 공공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2016년도 경기도 예산 및 K-디자인 빌리지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박 부지사는 경기도 도로 및 철도 예산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정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K-디자인 빌리지 입지선정과 관련, 정 의원은 “철저히 경제적 타당성에 입각해 공정하게 선정해달라”고 강조했고, 박 부지사는 적극적인 공감을 표하며 “공정한 입지선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