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부터 ‘삐걱’ 의정부시의회 힘들게 원구성

자행위원장 권재형 의원, 도건위원장 안지찬 의원, 운영위원장 박종철 의원 각각 선출

2014-07-07     김기만


<사진왼쪽부터 임호석 새누리당 간사, 구구회 새누리당 대표, 최경자 의장, 김이원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안지찬 간사>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놓고 여․야간 이견으로 출발부터 ‘삐걱’ 거린 제7대 의정부시의회가 우여곡절 끝에 원구성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7월 1일 제2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으로 최경자 의원을, 부의장으로 구구회 의원을 선출한 데 이어 7일 오후 4시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상임위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앞서 오전 11시에는 원구성을 위한 협의를 위해 양당대표가 최경자 의장 주재하에 의장집무실에서 만나 그동안 마찰을 빚었던 원구성을 원만히 합의했다.

선거결과 자치행정위원장으로는 권재형 의원을, 도시건설위원장으로는 안지찬 의원을, 운영위원장으로는 박종철 의원을 각각 선출함으로서 제7대 전반기 원구성을 매듭지었다.

이에 따라 자치행정위원회 소속의원은 권재형, 정선희, 장수봉, 조금석, 김현주, 임호석 의원 등 6명이며,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의원은 안지찬, 김일봉, 구구회, 박종철, 김이원, 안춘선 등 6명이다. 또 운영위원회 소속의원은 박종철, 김이원, 김일봉, 조금석, 정선희 등 5명이다.


최경자 의장은 회의에 앞서 먼저 제7대 의정부시의회 원구성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걱정과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하며, “앞으로 의원 모두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43만 시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하며 존경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대 의정부시의회는 7월 중순 개회예정인 제236회 임시회에서 각 소관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최경자 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구구회 부의장이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권재형 자치행정위원장이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안지찬 도시건설위원장이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박종철 운영위원장이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