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후보의 ‘소신있고 착한’ 출정식 열어
중앙로 육거리에서 5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들과 청소이벤트
2014-05-23 김기만

이용 의정부시장 무소속 시민후보가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2일 오후 4시 중앙로 육거리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출정식에는 5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려 이 후보의 이름을 외치며 선전을 기원했다.
이 후보는 “지난 12년 동안 실적 위주의 외형 행정에만 집중한 결과 삶의 질이 악화되고 재정자립도가 바닥으로 곤두박질 쳐 의정부는 위기를 맞게 되었다.”며 “이번 의정부시장선거 승리를 통해 시민이 바라는 의정부의 변화와 미래를 만들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용 후보 선거운동원들은 주황색 빗자루를 준비해 출정식이 끝난 후 지저분해진 거리를 청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용 선거 캠프 관계자는 “행사가 끝난 후의 뒷처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청소 이벤트를 준비한 취지를 설명하며, “앞으로 유세 연설을 할 때마다 그 주변을 깨끗이 청소할 것이다. 이는 의정부를 ‘나쁜’정치로부터 깨끗하게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