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산곡동에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

경기도-의정부시-㈜신세계-㈜신세계사이먼 LOI 체결

2014-03-13     김기만


경기도 의정부시 산곡동 396번지 일원 56만3000㎡(약 17만평) 규모의 개발제한구역 지역현안사업부지내 대규모 프리미엄 아울렛이 조성될 전망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12일 서울 중구 신세계 본사 사옥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김해성 신세계 사장은 의정부시에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에 대한 투자유치의향서(LOI. Letter of Intent)에 서명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는 美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과 국내 유통업계 선두주자인 신세계와의 합작투자회사로 이번 LOI를 통해 미화 1억달러(약 1100억 원) 이상을 투자, 의정부시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하기로 했다.

용지비 1989억원, 공사비 및 기타 1613억원 등 약 3602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2018년 9월까지 이다.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에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을 통해 문화·관광 등이 공존하는 복합형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우리시의 신 성장동력원으로 작용하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외국인 방문객 유입 등 의정부가 경기 북부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여주, 파주, 부산에서 성업중인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의정부시 지역현안사업부지 도시개발사업내 조성되면 서울, 경기지역 등 연간 500만 여명의 쇼핑·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문화 등이 복합된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