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천연가스발전사업 ‘순항’

4조원 투입해 백학면에 900MW급 발전소 4기 건설

2014-03-06     남석찬

연천군 백학면에 건립될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첫 발을 내딛었다.

한국동서발전(주)은 지난 5일 백학면 안보교육관 교육장에서 지역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 발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해 연천군이 한국동서발전(주)와 천연가스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연천군 백학면 주민들이 백학면 지역에 발전소 유치를 희망한다는 건의서를 연천군에 전달한 바 있다.

천연가스 발전사업 추진 사업은 단계적으로 약 4조원을 투입해 발전용량은 3600MW급(900MW급 4기)발전소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이다.

오는 2014년 정부 제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응모하고 2015년 1월 발전사업부지 인허가와 착공을 시작으로 2019년 1단계(900MW급 1기) 준공 목표를 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한국동서발전은 공기업으로서 향후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적인 책임 수행성에 대해 신뢰할 수 있고, 발전소 부대시설인 교육 및 복지시설 확충으로 지역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도가 높아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효과가 클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LNG 복합화력은 환경적으로 우수하고 에너지 기반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창출에 효과적이며, 지역업체육성, 주민고용효과, 인구유입 및 재정자립도 향상 등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고려해 유치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