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소년 문화의 집 신축 '청신호'
김원기 도의원, 국비 16억 확보에 크게 기여
2013-12-18 강원덕
의정부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국비 16억원 (2014년 3억5000만원, 2015년 12억5000만원)을 확보해 금오동 소재 천보 근린공원에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의회 김원기(민주․의정부4)의원에 따르면 청소년 시설이 서부권에 편중되어 있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낙후된 청소년 교육, 문화 활동 인프라를 개선하고자 동부권에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 20여억원이 투자되는 ‘청소년 문화의 집’은 연면적 900㎡, 지상 3층 규모로 북카페, 동아리 체험실, 상담실, 청소년 프로그램 등이 운용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2014년 7월까지 청소년 수요도 조사를 시작으로 건립심의위원회 구성,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11월 착공에 들어가 2015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김원기 의원은 “가출․비행 등 각종 청소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앙 정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단체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접근이 용이한 지역에 청소년 시설이나 청소년 문화의 집을 설치해 청소년을 위한 사회교육, 상담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이 꼭 필요하다”고 했다.
근린공원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시 체육시설 및 녹지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시너지 효과 창출로 동부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