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당 ‘합창 교향곡’과 함께 할 시민합창단 모집

남녀 각각 30명씩 총 60명 선발…오는 31일까지 송년음악회때 공연

2013-10-18     장복수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12월29일 오후 7시부터 2013년의 마지막 송년의 밤을 시민들과 함께 꾸미는 ‘2013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 베토벤 ‘합창’‘을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프라임필오케스트라(지휘 여자경)의 뛰어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바리톤 고성현(한양대 성악과 교수), 테너 김남두(서울예종 교수), 소프라노 박정원(한양대 음대 교수), 이현숙(신흥대 교수), 메조소프라노 이아경(경희대 성악과 교수) 등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정상급 솔리스트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더불어 전문성악가단체인 쏠리스트 콰이어의 다양한 레퍼토리 연주까지 곁들여진다.

2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교향곡 4악장 ‘환희의 찬가’를 의정부시합창단(단장 추희경, 지휘 염진섭)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시민합창단 모집은 남녀 각각 30명씩 총 60명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음악을 사랑하고 한해의 마무리를 뜻 깊게 보내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10월31일까지 접수 마감한다. 선발된 시민합창단은 약 두 달간의 합창연습을 통해 12월29일 송년음악회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노래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 해의 마지막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준비하고 함께 무대에 올림으로써 시민 곁에 한발 더 다가가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의 향후 운영 방향을 확인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라고 설명하면서, 음악을 사랑하고 의미 있는 한 해의 마무리를 꿈꾸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