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 전국휘호대회 성료

대상에 권헌대씨, 최우수에는 한글부문 구정옥, 한문부문 원용식, 문인화부문 최은일씨 영예

2013-05-13     장복수

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이 주최한 2013 전국 휘호대회가 지난 1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됐다.

심사결과 대상에는 권헌대(서울시 노원구)씨, 최우수에는 한글부문 구정옥(경기 용인시)씨, 한문부문 원용식(경기 포천시)씨, 문인화부문 최은일(경기 용인시)씨, 학생부 한글부문 김이준(포천여중)학생, 학생부 한문부문 신찬미(동남고)학생이 영광을 안았다.

또 우수에는 한글부문 김명주(경기 용인시), 한문부문 허월내(경기 김포시), 문인화부문 김순자(서울 성북구)씨, 학생부 한글부문 최아현(토평고)학생, 한문부문 허건(김화중)학생, 특선에는 류연일씨 둥 72명, 입선에는 방일종 씨 등 111명이 입상했다.

이만구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비의 고장인 우리 포천에서 전국의 서예가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휘호대회를 개최 한 것을 깊은 영광으로 생각하며 평소의 기량을 십분 발휘해 훌륭한 작품을 다수 출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원장은 또한 작가점수제도에 도달한 총5명의 추천작가에게 작가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서제는 자유선정으로 일반부는 화선지 전지, 학생부 화선지 반절 규격의 작품을 한글, 한문, 문인화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한문부문에 소정 전윤성 심사위원, 한글부문에 밀물 최민열 심사위원, 문인화부문에는 고운 허명숙 심사위원을 위촉, 엄정한 심사로 진행했다.

또한 심사시간동안 참가자를 대상으로 용연서원, 인평대군 묘소 및 치제문비, 산정호수 등 문화유적답사를 실시하여 선비의 고장 포천을 널리 알리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입상작품에 대한 전시는 7월 중 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반월문화제 시상식 및 전시회와 함께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우수작품집을 발간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최고령자로 참가한 현용하(1915년생) 옹에게 노익장상을 전달했으며, 이날 휘호대회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이부휘 포천시의회의장, 이윤우 포천향교전교를 비롯한 각급기관 단체장과, 문화원 임.회원, 전국의 서예가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각자의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