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종합대 '신한대학교' 출범
신흥대+한북대 통합 교명 22일 발표…교과부 지난 19일 양대학 통폐합 승인, 내년 3월1일부터 새출발


신흥대학교(총장 김병옥)가 의정부시에서는 처음으로 4년제 종합대학으로 승격된데 이어 22일 교명을 '신한대학교'로 선포하고 새출발 했다.
신흥대는 이날 오후 3시 벧엘관 대강당에서 안병용 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윤양식 시의원, 이석재 총동문회장, 재단관계자 및 시민과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년제 종합대학 승격기념 및 교명 선포식'을 개최, 신흥대와 한북대의 앞 한글자씩을 따서 '신한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신한대학교는 내년부터 의정부, 동두천 등 2개 캠퍼스에 총 20개 학과 1453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앞서 신흥대는 지난 19일 교육과학부로부터 통폐합이 승인됨에 따라 2014년 3월 1일부터 4년제 종합대학으로 새 출발하게 되며, 앞으로 의정부 캠퍼스와 동두천 캠퍼스를 통해 산업사회의 인재 육성에 맞는 특성화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선포식에서 김병옥 총장은 “4년제 승격을 통해 교육역량 강화에 더욱 주력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워 글로벌 핵심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2020년에는 대한민국 20대 대학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종 전 총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하다. 지난해 10월 모두가 4년제에 부정적인 시각이었는데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면서 “오늘 또다른 시작이다. 빠르면 10년 이내에 경기도에서 제일가는 명문사학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신한대학교 동두천 캠퍼스에는 인문사회계열(국제어학과), 자연과학계열(간호학과), 공학계열(섬유소재공학과, 에너지환경공학과, IT융합공학과) 등 5개 학과가, 의정부 캠퍼스에는 인문사회계열(공법행정학과, 글로벌통상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언론학과, 유아교육과, 글로벌관광경영학과), 자연과학계열( 방사선학과, 뷰티헬스사이언스학과, 임상병리학과, 치기공학과, 치위생학과, 식품조리과학과), 공학계열(자동차학과), 예체능계열(공연예술학과, 디자인학과(산업디자인전공, 패션디자인전공) 등 15개 학과 체제로 운영된다.
또한 통폐합 과정을 보면 지난해 10월22일 교과부에 한북대학교와 신흥대학교 통폐합 승인 신청에 이어 12월27일 국토해양부 수도권정비위원회 통폐합 심의를 통과했으며, 지난 19일 교과부 한북대학교와 신흥대학교간 통폐합이 최종 승인됐다.

<사진설명> 신한대학교는 22일 오후 3시30분 김병옥 총장에게 '신흥학원 윤리강령 선포식' 선서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