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한 꿈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힘차게 정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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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한 꿈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힘차게 정진하길”
  • 관리자
  • 승인 2010.10.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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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진모 육군 제50보병사단장, 모교인 포천중학교에서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안보의식”을 담은 주제로 특강


“대선배님께서 전해주시는 꿈과 희망 절대 잊지 않고 바르게 성장하겠습니다. 또 국가안보의 중요함도 명심하겠습니다.”

포천 출신의 육군 50사단장 이진모 소장이 19일 오후 2시 모교인 포천중학교를 찾았다. 졸업한지 꼭 42년, 모교 60주년 행사가 있었던 2007년에 이어 3년만이다.

이 사단장은 이날 모교 후배들이 마련한 환영행사에서 “올곧은 군인으로 성장해 사단장이 되기까지는 훌륭한 스승님들의 가르침과 가족, 동문, 후배들의 아낌없는 성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모 사단장은 ▲ 국가방위의 중심군, 육군 ▲ 역사를 통해 본 우리의 안보 ▲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 꿈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등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미래 주역인 후배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심어주고 애국심을 북돋웠다.

특히,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통해 꿈과 열정, 좋은 습관, 독서, 평생 친구, 취미 등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자세를 전해 주고, 비전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지역과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또한, 후배들과의 대화의 시간에서는 군과 학창시절, 인생경험 등 진솔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있더라도 시련이 성공을 이뤄내는 밑거름이라며, 절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포천중 18회 졸업생인 이진모 사단장은 “교문을 들어서는 순간,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이 느켜지고, 옛 추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며 동문과 후배들의 환대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후배들이 성실이라는 학교훈처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통해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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