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여름철 재난 사전대비 T/F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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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여름철 재난 사전대비 T/F팀 운영한다!
  • 관리자
  • 승인 2011.03.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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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인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간 협조체계 강화


연천군은 3월 29일 본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관리과장 및 부서별 팀장, 유관기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이상기상으로 인한 태풍․폭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고 재난안전관리과장을 총괄 팀장으로 15개 분야 72명으로 구성된 전담 T/F팀이 각 분야별 사전대비 활동을 통해 재해요인을 제거하고 대응능력을 배양해 자연재난 최소화로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박광하 재난안전관리과장은 “여름철에 제방, 사방시설, 재난 예․경보시설 등 자연재해 저감시설 및 산사태 우려지역, 상습침수지역 등 재해위험도가 높은 지역의 집중관리와 방재인력․장비 등 상호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무재해지역 만들기를 현실화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업무 추진으로 무재해 연천을 실현하고, 또 오는 5월 14일까지 자연재난대비 주간단위 실행계획에 의한 사전 대비 및 현장중심의 점검과 평가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우기철 이전에 정비 및 보완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 및 대형공사장 점검․정비, 풍수해에 대비한 재난관리시스템 정보정비 및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담당구역 및 시설 등 책임관리 실명제 도입 등을 통해서 실효성을 높임으로서 여름철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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