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앱 ‘휘슬’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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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앱 ‘휘슬’도입
  • 김영환 기자
  • 승인 2023.05.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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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플랫폼과 계약 체결…전국 51개 시군에서도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받을 수 있게 돼
강수현 양주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5월30일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앱 ‘휘슬’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모노플랫폼과 계약을 체결한 후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5월30일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앱 ‘휘슬’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모노플랫폼과 계약을 체결한 후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530일 시장실에서 모노플랫폼과 계약을 체결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앱 휘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휘슬은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앱이다.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량이 위치한 경우 문자메시지, 앱 푸시, 알림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반사항을 알려 차량의 이동을 돕는다.

현재 시행 중인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는 양주, 의정부, 포천, 동두천, 연천 등 5개 시군에서만 제공받을 수 있었지만 휘슬도입으로 전국 51개 시군에서도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을 받을 수 있게 돼 시민 편의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서비스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휘슬앱을 내려 받거나 양주시 주정차 민원 서비스 홈페이지(https://www.yangju.go.kr/car)에 접속하여 가입할 수 있다.

앱을 내려받아 가입하면 기존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와 병행해 이용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주정차 문화를 확립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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