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 병역면탈 제보 연중 접수 중
상태바
경기북부병무지청, 병역면탈 제보 연중 접수 중
  • 한북신문
  • 승인 2023.05.08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사결과 혐의가 인정되는 경우 최고 2,000만 원까지 포상금 지급

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정성득)은 공정한 병역문화 정착을 위해 병역면탈행위 의심자에 대한 제보를 연중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역면탈이란, 병역을 기피 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쓴 행위, 병역판정검사 등 대리 수검 행위를 말한다.

병무청은 2012년부터 특별사법경찰제도를 도입하여 병역면탈 예방 및 단속 활동을 추진하고 있고, 정신질환 위장, 고의 체중조절, 청력장애 위장 등 병역면탈 행위자를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하고 있다.

병역면탈 범죄 신고는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병무민원-민원안내-국민신문고-신고 및 제보」 또는 전화(042-481-2781, 031-870-0236)를 통하여 제보할 수 있다.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의 수사를 거쳐 혐의가 인정될 경우 포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최고 2,000만 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병역면탈 행위는 국가안보의 근간을 흔들리게 하고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중대한 범죄이므로 병역면탈이 의심되는 사람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끝>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