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개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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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개방 운영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3.04.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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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21일부터 10월까지 DMZ 민통선 비무장지대의 생태·역사·평화의 가치 직접 느껴 볼 수 있어
연천군은 4월21일부터 10월까지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 운영키로 했다.
연천군은 4월21일부터 10월까지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 운영키로 했다.

연천군은 오는 21일부터 10월까지 DMZ 민통선 비무장지대의 생태·역사·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연천 구간은 장남면 민통선 구역 내 1.21.무장공비(김신조 사건) 침투로에서 철책길을 따라 비룡전망대 구간을 걷고 버스로 이동해 고구려 3대성인 호로고루의 전망을 관람하는 코스로 2시간40분가량 소요된다.

전문 관광 해설사가 동행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은 두루누비 홈페이지(www.durunubi.kr)와 모바일앱을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회당 20명의 인원으로 12회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연천군 특산품(1만 원 상당)이 증정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걷는 길이 접경지역의 대표적인 안보 관광 명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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