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규 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위 구성 결의안’ 91%이상(142명) 서명…4월회기 상정·의결 및 특위 출범 전망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경기도의회 의원 전체의 91% 이상의 공동발의 서명을 받으면서 순항 중이다.
특위 구성 결의안을 대표발의해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3월 임시회 기간 중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께서 공동발의 1호로 서명한데 이어 오늘(3월29일)까지 김판수·남경순 부의장,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본 결의안이 심사되는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에 소속되어 계신 142명 의원들이 공동발의에 동참해주셨다. 이 중 106명 의원님이 경기남부 의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4월회기 안건 제출 마감일인 4월10일에 맞추어 제출될 예정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국회의 노력과 경기도의회 내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결의안이 4월회기에 상정·의결 되는대로 여·야 동수 및 남·북부 의원으로 구성되어 발족될 예정이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각종 계획의 수립과 경기도 차원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추진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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