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ASF 차단방역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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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ASF 차단방역 총력 대응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3.03.2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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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중면, 창수면 소재 발생 동일 소유지 농장에서 사육중인 돼지 총 1만5339두 예방적 살처분 실시
포천시는 지난 3월21일 영중면 소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장에서 살처분을, 창수면 소재 동일 소유주 농장에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포천시는 지난 3월21일 영중면 소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장에서 살처분을, 창수면 소재 동일 소유주 농장에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포천시는 지난 321일 영중면 소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농장에서 살처분을, 창수면 소재 동일 소유주 농장에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와 중수본은 ASF가 발생한 영중면 소재 농장에서 사육중인 돼지 12741예방적 살처분 대상인 창수면 소재 농장에서 사육중인 돼지 2598두 등 총 15339두에 대해 (예방적)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돼지 12741두는 액비저장조 방식으로 매몰하고 2598두는 랜더링 처리한다. 살처분 후에는 농장 클린대청소를 실시해 잔존물을 처리하고 가축분뇨 소독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긴급 살처분과 함께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재난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거점초소 5개소 및 통제초소 4개소를 운영하고 가축방역을 위해 소독차량을 18대로 늘리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백영현 포천시장은 ASF 발생지 현장을 방문해 방역 업무 중인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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