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준 병원장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16일 의정부시 연세하늘병원(병원장 오승준)에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일환으로 라면 등 70만원 상당의즉석식품을 기탁해 훈훈한 선행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2011년 개원한 연세하늘병원은 정신질환, 우울증, 알코올의존, 치매 등 다양한 정신건강 환자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다.
오승준 병원장은 “직원들과 뜻을 모아 마련한 물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광규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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