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장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서 온 한북신문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북신문은 전 국민이 生老病死의 기로에서 간절하게 원하는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게 되는 해인 1989년 창간하였습니다.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민 알 권리와 지역발전에 함께 노력한 것은 저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같은 역사의 궤를 하고 있어 더욱더 뜻깊습니다.
의정부를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지역은 우리나라 수도 서울과 남북분단의 아픔인 접경지역을 접하고 있어 각종규제와 다른 지역과의 교류의 어려움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낙후 된 지역이라는 것이 각종 통계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기북부 7개 시‧군의 정론지인 한북신문이 虎視牛行의 정신으로 국민의 알권리와 공익을 위해 지역의 문제점을 관찰하고 바르게 갈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을 계속 감당해 주신다면 튼튼한 지역경제기반이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이 풍요롭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행복한 고장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희 건강보험공단도 지역발전과 건강한 사회복지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데 미력이나마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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