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 전자의무기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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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보건의료원 전자의무기록 도입
  • 정정미 기자
  • 승인 2023.01.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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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대기시간 단축, 의료의 질 향상, 종이 절감, 의료행정업무 효율증대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김덕현 군수(왼쪽)가 전자의무기록(EMR) 장치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김덕현 군수(왼쪽)가 전자의무기록(EMR) 장치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전자의무기록(EMR) 시범사업을 마치고 올해 본격적으로 전자의무기록(EMR)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의사처방 검사결과 전달, 방사선 검사결과 확인은 각각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을 통해 이루어지고 진료정보는 의사가 종이차트에 기록해 왔었다. 올해부터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종이로 된 의무기록 방식에서 EMR 방식으로 변경해 이를 통한 진료 대기시간 단축, 맞춤형 서비스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MR 도입을 통해 환자 진료 대기시간 감소 의료의 질 향상 종이 절감 의료행정업무 효율증대 업무 표준화 프로세스 정립 신속 정확한 의료정보 전달 등 행정 효율성이 향상되고 업무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최병용 연천군보건의료원장은 전자의무기록은 공공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했으며 공공의료서비스가 취약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현대 시대에 발맞춰 의료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라며 “EMR 도입을 통해 연천군민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의 질 개선과 환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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