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빛초 칭찬릴레이 교직원 모두를 춤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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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빛초 칭찬릴레이 교직원 모두를 춤추게 한다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12.0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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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교육공무직원 간담회·교직원 칭찬릴레이 추진…설문조사를 통한 교육공무직원 간담회 운영방식 개선
왕동순 교장 “칭찬문화 안착 및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 기대”
왕동순 교장선생님이 3/4분기 교육공무직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왕동순 교장선생님이 3/4분기 교육공무직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옥빛초등학교(교장 왕동순)3/4분기 교육공무직원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지난 1130일 개최했다.

옥빛초등학교 교육공무직원은 행정실무사 3, 조리사·조리실무사 11, 초등보육전담사 6명과 유치원방과후전담사, 특수교육지도사, 시설미화원, 시설당직원 각 1명으로 총 24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 운영관련 만족도 설문조사를 최근에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3분기 간담회운영 방식을 추가 개선했다. 간담회에 칭찬/격려시간’, ‘커피()타임추가를 다수가 요청하여 프로그램에 반영했으며 소수의견으로 취미 공유시간추가를 설문에 응답한 직원도 있었다.

학교는 간담회 프로그램에 칭찬/격려시간을 추가하는 것으로 방안을 고심하던 차 칭찬/격려시간을 간담회에 한정하지 않고 이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교직원 칭찬릴레이를 추진하게 되었다.

옥빛초등학교는 개교 3년 차 59학급으로서 현재 교직원 총 110명이 근무하는 학교로서 부서 간, 교직원 간에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또한 개교 이후 연차별 계속된 교직원 수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교직원 간 무관심·갈등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증대되고 있어 교직원 칭찬릴레이 프로그램은 옥빛초등학교에 안성맞춤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교직원 칭찬릴레이 운영에 있어 릴레이 1번 주자는 3분기 간담회칭찬/격려시간 프로그램에서 나올 예정이다. 간담회는 2개 조로 운영되고 있어 각각 1명씩 선정될 예정이며 1주일 이내에 칭찬 메시지를 다음 주자에게 전달해야 하기에 적어도 1년에 104명의 칭찬 사례가 발굴될 것이다.

칭찬 메시지 전달은 학교에서 누구나 사용하는 경기도교육청 메신저를 이용하게 되며 전달된 칭찬 메시지는 1차로 부서 내 공유를 통해 칭찬사례를 부서 내에서 서로 칭찬하고 2차는 교직원 회의, 교육공무직 간담회 등에서 학교장 주재로 공유함으로써 전체 교직원에게 최대한의 공감과 격려를 끌어 올려 활성화할 계획이다.

왕동순 교장은 “110명의 교직원이 근무하는 큰 학교에서 칭찬릴레이는 교직원 간 칭찬메시지 전달로 의사소통 및 교류가 촉진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칭찬릴레이의 칭찬사례를 서로 공유하면서 직장 내 칭찬문화가 안착되고 결국에는 즐거운 직장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옥빛초등학교 전경.
옥빛초등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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