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자활근로사업단 오백국수 호원점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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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자활근로사업단 오백국수 호원점 문열어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11.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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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저소득층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박차
의정부시가 지난 11월24일 오백국수 호원점(회룡로 137번길18)에서 자활근로 사업단 개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김동근 시장, 최정희 의장 등 주요인사들이 축하 테이프 커팅 모습.
의정부시가 지난 11월24일 오백국수 호원점(회룡로 137번길18)에서 자활근로 사업단 개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김동근 시장, 최정희 의장 등 주요인사들이 축하 테이프 커팅 모습.

의정부시는 지난 1124일 오전 10시 오백국수 호원점(회룡로 137번길18)에서 자활근로 사업단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및 김연균·강선영·정진호·조세일·정미영 의원, 김영수 의정부YMCA 이사장, 경기의정부지역자활센터장, 박춘섭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장,윤연희 장암종합사회복지관장,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국수 시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이번 오백국수 호원점 개점을 통해 약 10명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저소득층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썼다. 또한, 근로역량 배양 및 기능습득 지원 등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의 성공적인 자립에도 한발 앞서 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급변하는 사회복지 수요에 발맞춰 의정부시만의 특화된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의 근로능력 향상은 물론 취·창업 기회 제공으로 탈수급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현금성 복지를 지원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 정책인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오백국수 호원점은 10시부터 2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할 예정이며 멸치국수, 주먹밥 등을 주메뉴로 판매하며 누구나 쉽고 가볍게 먹을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이 지난 11월24일 오백국수 호원점 개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이 지난 11월24일 오백국수 호원점 개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오백국수 호원점 개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오백국수 호원점 개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영수 의정부YMCA이사장이 지난 11월24일 오전 10시 오백국수 호원점 개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영수 의정부YMCA이사장이 지난 11월24일 오전 10시 오백국수 호원점 개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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