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주무관이 직접 아파트를 찾아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기업체와 구직자 연결
3월부터 총 17회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운영해 총 31명의 구직자가 희망직종에 취업 성과 올려
3월부터 총 17회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운영해 총 31명의 구직자가 희망직종에 취업 성과 올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1월23일 백석읍 세아1차 아파트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열고 시민들을 위한 취업상담 및 알선활동에 힘썼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시・공간적 제약으로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직업상담사, 담당 주무관이 직접 아파트를 찾아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기업체와 구직자들을 연결해 취업알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일자리상담소에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맞춤형 일자리 매칭 상담을 진행한 결과 총 4명의 상담자가 구직등록을 마쳤다.
한편 양주시일자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총 17회의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해 총 31명의 구직자가 희망직종에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일자리센터는 취업 후에도 고용유지여부, 근무환경 등에 대한 상담 및 사후관리로 지속적인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외에도 상설·동행면접·구인·구직만남의 날 등의 취업연계서비스를 통해 관내 기업과 구직자들의 구인·구직난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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