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동 주민센터에서 ‘현장 시장실’ 운영…시민과의 소통 행보 계속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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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동 주민센터에서 ‘현장 시장실’ 운영…시민과의 소통 행보 계속 이어가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9.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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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C 활용방안, 교외선 철도 주변쓰레기 처리,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재개발 혼선에 대한 정리, 노후된 보도블록 교체, 철도부지 활용 방안 등 시민과 진솔한 대화 나눠
김동근 시장(가운데)이 지난 9월23일 가능동주민센터에 설치된 ‘현장 시장실’에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가운데)이 지난 9월23일 가능동주민센터에 설치된 ‘현장 시장실’에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923일 가능동주민센터에 설치된 현장 시장실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현장 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 현장에서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시장과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CRC 반환공여지 활용방안, 교외선 철도 주변 쓰레기 처리,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재개발 혼선에 대한 정리, 노후된 보도블록 교체, 철도 부지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면담 속에서도 김동근 시장은 찾아온 시민들의 의견을 끝까지 경청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시면 어떠한 작은 문제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가 끝난 이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동근 시장은 가능동 북부치안센터로 부근으로 이동해 철도 교각 부지 쓰레기 정리와 공원 활용 방안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4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오는 930일에는 호원1동주민센터에 나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지난 9월23일 가능동주민센터에 설치된 ‘현장 시장실’에서 김동근 시장(왼쪽)이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지난 9월23일 가능동주민센터에 설치된 ‘현장 시장실’에서 김동근 시장(왼쪽)이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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