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선 도의원 평화협력 정책 토론회 참석…DMZ 관광 활성화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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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도의원 평화협력 정책 토론회 참석…DMZ 관광 활성화 제언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8.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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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한 민간투자 환경 구축이 필요하고 접경지 규제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
최병선 도의원(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8월25일 ‘평화협력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의견을 제안한 후 토론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병선 도의원(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8월25일 ‘평화협력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의견을 제안한 후 토론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병선 경기도의회 도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지난 825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열린 평화협력 정책 토론회에 참석하여 비무장지대 및 해상 북방한계선과 잇닿아 있는 경기도의 특수성을 고려한 경기북부의 평화관광 추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장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윤지환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발표자로 이동열 경기관광공사 본부장, 정대영 경기연구원, 최인묵 광주여자대학교 교수로 참석하고 토론자로 김강식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 김재호 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가 참석해 DMZ관광 실무경험 사례 평화관광 이론 바탕의 경기북부 평화관광 개인의 삶을 가꾸는 관광, 지역평화에도 기여라는 3개 주제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병선 도의원은 경기북부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한 민간투자 환경 구축이 필요하고 접경지 규제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히고 “DMZ 관광의 최대 이슈인 DMZ 관련 주요 행사 및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DMZ 개발사업 공약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DMZ 생태계 보전과 생태관광에도 초점을 맞추어 경기도 DMZ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DMZ 자원의 보전을 우선적인 기본 전제로 개발 방향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책을 구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병선 도의원은 “DMZ관광과 관련하여 경기도가 정부의 다수 부처 및 광역지자체와 남북 관광계획과 정책을 구상하고 남북관광의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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