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 첫 주민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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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 첫 주민총회 개최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8.2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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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제인 ‘창수면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최’와 2023년도 사업의제인 ‘추동저수지 주민반환 요구’ 등 최종 확정
창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19일 교육문화센터에서 2022년 및 2023년 사업 의제 선정을 위한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창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19일 교육문화센터에서 2022년 및 2023년 사업 의제 선정을 위한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회장 김계만)는 지난 819일 창수면 교육문화센터에서 2022년 및 2023년 사업 의제 선정을 위한 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창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롭게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어 실시하는 첫 번째 주민총회로 창수면 유관단체장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회장, 이장, 마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총회는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애플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포천시 구절초 무용단과 가수 구수경의 식전무대와 상반기 활동보고, 사업의제 설명, 주민투표, 의결 등으로 진행했다.

주민투표는 총 169명의 선거인이 투표를 실시했으며 개표결과 2022년도 사업의제인 창수면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최138명의 찬성을, 2023년도 사업의제인 추동저수지 주민반환 요구160표의 찬성표를 받아 최종적으로 사업을 확정했다.

김계만 회장은 창수면 주민자치회의 첫 주민총회에 이렇게 많은 인원이 참석해 주셔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우리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19일 창수면 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창수면 주민자치회 ‘제1회 주민총회’ 모습.
지난 8월19일 창수면 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창수면 주민자치회 ‘제1회 주민총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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