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외국인 고용 농축산 사업장에 ‘노무관리노트’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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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외국인 고용 농축산 사업장에 ‘노무관리노트’ 배부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8.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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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 사업주들이 출퇴근기록 및 임금명세서 교부에 어려움 호소에 착안해 제작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관계자들이 ‘노무관리노트’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관계자들이 ‘노무관리노트’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직무대행 김학수)84일 외국인을 고용하는 농축산업 사업주 대상으로 노무관리노트를 전국 최초로 제작·배부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에서 열린 제1외국인근로자 보호 거버넌스회의에서 노동관계법령 등에 취약한 외국인력 고용 농축산업 사업주들이 출퇴근기록 및 임금명세서 교부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점에 착안하여 계획했다.

외국인근로자 보호 거버넌스는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이 주관하여 외국인근로자 권익보호 및 사업주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4월 구성되어 포천시, 양주시, 한국산업인력공단,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정부, 남양주), 포천시 시설채소연구회,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 및 양주지부 등이 참여했다.

의정부지청 관할 농축산 사업주에게 배부된 노무관리노트는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이 의정부외국인지원센터와 협업하여 6개국어(캄보디아·네팔·태국어·미얀마·베트남·영어)로 번역된 출퇴근기록표, 임금명세서 및 근로자명부를 수록한 노트를 배부해 외국인력 노무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제작된 것이다.

노무관리노트는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 외국인력팀 방문 사업주는 민원창구에서 배부 중이며 지역 내 농축산업 사업주단체(포천시 시설채소연구회,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 및 양주지부)를 통해서도 총 230부가 배부될 예정이다.

김학수 의정부지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농축산업 사업주 대상 노무관리노트 제작·배부 사업을 통해 외국인 임금관련 다툼의 소지를 줄이는 등 외국인근로자 권익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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