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3개월간 쓰레기 2250L 수거
상태바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3개월간 쓰레기 2250L 수거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8.01 0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쓰레기 2250L의 85%는 담배꽁초…8월부터는 매주 평일, 주말 오전 7시에 진행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4월30일부터 7월30일까지 3개월간 총 2250L 쓰레기를 수거했다.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4월30일부터 7월30일까지 3개월간 총 2250L 쓰레기를 수거했다.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대표 윤양식)는 지난 430일부터 730일까지 3개월간 총 2250L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는 75L 종량제봉투 기준 30개에 준하는 양이다.

이번 활동은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또는 9, 청소년 및 성인 184명이 참여해 하천인근 흥선동 마을과 의정부역 주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8월부터는 매주 평일, 주말 오전 7시에 진행된다.

이혜진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은 봉사자들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도로주변 빗물받이에 가득 찬 담배꽁초의 심각성을 깨닫게 됐다며 수거 된 쓰레기의 85%이상이 담배꽁초였음을 강조했다.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2017년부터 단체 회원대상 하천 모니터링단을 통해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시작으로 자원순환 분리배출 주민리더 양성, 자유학기제 맞춤형 식수보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