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시장·군수의 현장 소통행정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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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시장·군수의 현장 소통행정에 박수를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7.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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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소통행정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초심을 잃지 않고 4년 내내 현장으로 달려가서 주민과 소통하길”
대표이사 발행인 김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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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경기북부지역 5개 시·군의 민선 8기 시장·군수들이 지난 71일 취임 후 앞 다투어 현장으로 달려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소한 민원에서부터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하여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현장 소통 행정은 현재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78일 호원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한데 이어 715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 722일 신곡1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는 등 3주째 이어진 소통 행정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4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729일에는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 나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민선 8기의 최우선 가치는 소통이다. 시민의 이야기라면 아무리 작은 목소리라도 좋으니 들려 달라. 제가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 잘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김동근 시장의 말에 진심이 느껴진다.

강수현 양주시장도 본격적인 시민밀착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718일부터 727일까지 지역 내 11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 통해 열린행정·청의(聽意)행정을 펼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 역시 지난 711일 소흘읍 우정아파트 주차공간 확보방안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중심의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 가며 시민의 불편 사항을 최우선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현장 소통행정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다만 임기 초반에만 반짝하는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이 아니길 바란다. 초심을 잃지 않고 4년 내내 현장으로 달려가서 주민과 소통하고 때로는 각 분야 전문가를 대동하여 가장 좋은 방안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말 그대로 현장에 답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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