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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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박차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7.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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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주거지역 인근에 대형차량의 통행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은 많은 위험 요소…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백지화 이뤄내겠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7월1일 취임식 후 부시장을 비롯한 담당부서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와 관련해 첫 업무지시를 내렸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7월1일 취임식 후 부시장을 비롯한 담당부서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와 관련해 첫 업무지시를 내렸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취임 첫날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와 관련해 첫 업무를 지시하며 백지화 추진 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지난 71일 오전 취임식을 마치고 오후 2시에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와 관련해 부시장을 비롯한 담당부서 공무원 등 11명이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업무를 지시했다.

교통, 환경 등 관련 분야 인원이 포함된 TF팀을 구성, 다각적으로 깊이 있는 검토와 분석을 통해 백지화 방안을 강구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고산동 물류센터가 이미 허가 처리된 건축물이라 하더라도, 시민의 입장에서 볼 땐 불편함이 예상되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주거지역 인근에 대형차량의 통행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은 많은 위험 요소가 있다.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백지화를 이뤄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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