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 김광회)은 지난 6월21일 의정부시의 16개 상인회 회장을 초대하여 ‘민선8기 인수위원회’에 보고했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하여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의 민선8기 인수위원회에서 보고했던 2022년 주요업무계획 및 현재까지 추진한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로 재단의 총 20개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와 의정부시 4개 행정권역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상품 발굴 ▲의정부시 기념 특화상품 공모사업, 구도심 상권활성화구역의 기초조사 및 정부공모사업 ▲상권르네상스 연구용역,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환경개선사업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소상공인 경영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등을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던 부대찌개 축제를 의정부 시민만의 축제가 아닌 전국적인 축제로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 홍보마케팅, 2021년부터 시작해 온 의정부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을 2022년도에는 의정부청과야채시장까지 확대하여 전통시장 비대면 판로확대를 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온라인 판로확대 지원사업 등 재단의 주요사업 등을 민선8기 인수위원회에서 보고했던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상권르네상스 사업 선정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상권별 비전을 제시하고 의정부 제일시장 명소화 및 의정부 지하상가 활성화 프로젝트, 민락지구·동오마을 등 상점별 상권활성화 사업을 확대시키는데 진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김광회 대표는 “이번 상인회 간담회는 민선8기 인수위원회에서 보고했던 사업 내용을 상인회에 설명하는 자리로 재단과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민선8기와 함께 의정부시의 상권활성화에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재단과 상인회가 민선8기 시작에 발맞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