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90지구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 ‘제34(미산 유기춘)·35대(대광 나장환)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6월20일 오후 6시부터 의정부 경민대학교 컨벤션웨딩홀 6층에서 국제로타리 3690지구 양성직 총재, 이상훈 의양지역대표, 안순용 차기의양지역대표, 제주하나로타리클럽 유성한 회장, 3690지구 임원 및 로타리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유기춘 회장은 이임사에서 “잊지 않겠습니다. 봉사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부족한 저와 함께 해주신 회룡로타리 회원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차기 나장환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나장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본 클럽은 34년 만에 첫 시행한 인바운드 글로벌 글랜트 사업. 솔티카 이동식 카페트럭 기증과 제주 하나클럽과의 자매결연 등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봉사를 성공적으로 시행하여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의 위상을 끌어올린 유기춘 회장과 나두호 총무님의 노고에 따뜻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22-23 RI회장 제니퍼 존슨은 ‘상상하라 로타리’란 테마처럼 사람들이 큰 꿈을 갖고 서로 간의 연결을 강화하며 로타리의 힘을 통해 꿈을 현실로 이뤄나갈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은 상상하는 모든 것이 봉사로 실천되로록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코로나 팬테믹 시대에 맞는 봉사활동을 발굴해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