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원회 '닻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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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원회 '닻올려'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6.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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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당선인 위원장에 김인규 前KBS 사장, 부위원장에 임호석 시의원 등 인수위원 20대에서 70대까지 폭넓게 구성
김동근 당선인은 인수위원장에 김인규 前KBS 사장을 부위원장에 임호석 의정부시의원 등 인수위원 15명을 위촉하고 지난 6월8일 정보도서관 지하 1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동근 당선인은 인수위원장에 김인규 前KBS 사장을 부위원장에 임호석 의정부시의원 등 인수위원 15명을 위촉하고 지난 6월8일 정보도서관 지하 1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민선8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원회가 출범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은 인수위원장에 김인규 KBS 사장을 부위원장에 임호석 의정부시의원 등 인수위원 15명을 위촉한데 이어 지난 68일 오전 9시30분 의정부시 정보도서관 지하 1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위원회는 3개 분과로 교통·건설·안전분과 경제·행정·환경분과 교육·복지·문화분과로 구성됐다.

김동근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의정부에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며 의정부 시민들은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고 있다. 인수위원회의 목표는 시민들의 요구사항, 시민들의 희망사항을 잘 모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모셨다. 현장 전문가, 종사자의 참여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자 한다“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참여를 통해 모든 세대의 요구들을 아우르는 인수위원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수위원회의 공식 명칭은 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원회. 시민과 협치하는 도시 의정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았다.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슬로건처럼 인수위원회의 최우선순위는 시민이다. 참여, 소통, 혁신, 협치, 존중의 가치로 의정부 시민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수위원회 김인규 위원장은 인수위원회는 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원회로 공식명칭을 정하여 오는 630일까지 23일간 진행될 것이다. 시민협치, 현장중심, 세대통합을 목표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위원 구성을 20대에서 70대까지 폭넓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인수위원회는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을 충분히 경청하여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협치 인수위원회로 운영하겠다시민 소통과 협업을 기본으로 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 참여를 적극 반영하여 협치 행정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정부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 위원을 보면 1분과(교통·건설·안전) 위원장에 신창종 의정부시 총무국장, 부위원장은 최경호 의정부시민회의 대표가 임명됐다. 김영주 중앙대 교수, 최윤현 서울시 숙의예산민관협의회 위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2분과(경제·행정·환경)는 김홍진 KT 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황기숙 의정부YWCA 사무총장이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최계동 경기도청 경제실장과 김혜영 스무살이 협동조합 대표가 위원으로 참여했다.

3분과(문화·복지·교육)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최경자 경기도의원이 맡았고 부위원장은 윤현희 의정부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이 위촉됐다. 이명철 의정부시체육회장, 윤무현 전 의정부시 복지국장, 김영기 수원화성운영재단 대표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김동근 당선인, 김인규 인수위원장, 임호석 부위원장 등 인수위원들이 6월8일 오전정보도서관 지하 1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현판식 행사를 마친후 박수를 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근 당선인, 김인규 인수위원장, 임호석 부위원장 등 인수위원들이 6월8일 오전정보도서관 지하 1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현판식 행사를 마친후 박수를 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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