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연,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과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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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연,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과 정담회 개최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6.1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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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당선인 “지역아동센터 예산이 일반예산에서 균특예산으로의 전환에 대한 현장의 우려에 공감…기초단체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안을 찾아볼 것”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박세나 회장,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지난 6월9일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과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박세나 회장,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지난 6월9일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과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세나, 이하 의지연)는 지난 69일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은 선거공약으로 제시한 아이가 행복한 도시에 대한 아동복지 정책에 대해 다시 한 번 언급하며 지역아동센터의 냉난방비 지원의 확대, 아동복지기관 종사자들의 호봉제 및 처우개선에 대한 책임 있는 공약이행을 약속했다.

박세나 회장은 의정부시에 아동복지시설이 생활시설 6개소, 이용시설 33개소로 총 39개소가 있는데 그 중 72%를 차지하는 28개소 지역아동센터의 목소리를 이렇게 경청해주시고 당선과 함께 정담회를 요청해 주신 것에 대해 매우 환영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인사했다.

이 자리에서 의지연은 지역아동센터의 현 이슈인 정부의 지역아동센터의 일반회계에서 균형발전특별회계로의 전환에 대한 건과 기초단체에서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해야 하는 문제에 대해 새로운 집행부의 현실적인 대안과 노력을 부탁했다.

이에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은 정부의 지역아동센터의 예산이 일반예산에서 균특예산으로의 전환에 대한 현장의 우려에 공감하며 전환 의도를 파악하고 이를 기초단체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안을 찾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근 당선인은 갈등은 변화의 중요한 모티브가 된다고 언급하고 이렇게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며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마을 안 가장 친밀하게 아동돌봄을 실천해 왔고 앞으로도 실천할 지역아동센터에 깊은 관심과 지지를 보였다.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원사 센타장 등이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과 정담회를 개최한 후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원사 센타장 등이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과 정담회를 개최한 후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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