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의원과 의정부시가 추진해온 의정부법조타운의 확정고시…“고산·민락지구 발전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한걸음 될 것”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사진, 의정부시을)이 5월30일 의정부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고시되는 것을 보고받았다면서 지구지정 고시를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민철 의원은 그동안 의정부시와 함께 고산동 일대에 의정부법조타운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난 2020년 관계기관 사전협의를 거쳐 이번에 국토부에서 ‘의정부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하게 됐다.
이번 지구 지정 고시에 따라 의정부시 고산동 일원 52만3000㎡(약 158만평)에 의정부 지법·지검 등 법무행정 구역과 주거공간 및 사업지구가 조성되며 역세권 활용 계획을 마련하고 창업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자족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의정부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는 이번 지구 지정에 이어 지구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중에 조성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김민철 의원은 이번 지구지정 고시에 대해 “그동안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의정부 법조타운 조성사업의 큰 진전이 이뤄졌다”며 “앞으로 지구계획 수립과 조성공사가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8호선 연장을 비롯한 그동안 고산지역과 민락지역 발전을 위한 추진해온 계획들을 지속적으로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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