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드론활용협회(협회장 김학승)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는 지난 5월27일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1층 회의실에서 청소년 드론교육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경서 관장, 김학승 협회장, 장기성 양주시드론활용협회장, 박종현 남양주시드론활용협회장, 민정기 중랑구드론활용협회장, 김수진 항공로봇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청소년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협력 및 연계 △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홍보 △청소년 4차산업 미래교육 콘텐츠개발 구축 △청소년 창의적 성장을 돕기 위한 브랜딩활동과 청소년 드론교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협력하는 것이다.

협약식에서 의정부시 유소년드론스포츠단|meta drone & Pilot(단장 김수진)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가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으며 의정부시장배 드론스포츠 대회 및 전국 청소년드론스포츠대회를 의정부시에 유치관련 의견교환을 했다.

조경서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크게 가지고 출연해야만 삶이 앞으로 윤택해지고 의정부를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다”며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우수사례를 남양주시, 양주시, 중랑구 등 지자체에 활용하여 청소년의 미래교육을 통해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참석한 시 회장에게 적극 협조 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진 원장은 “유소년뿐만 아니라 청년까지 체험과 활동을 통해서 꿈과 미래를 펼칠 수 있는 좋은 곳으로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정기 회장은 “드론산업이 미래를 촉망하는 산업이며 인공지능, 자율비행,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미래 직업을 발견하고 준비하는 청소년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학승 협회장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청소년의 드론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약식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청소년수련관의 각종 행사 및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의정부시 청소년의 경쟁력이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유소년드론스포츠단은 “경기도교육청 2020년 꿈의학교 드론, 하늘과 땅을담다 수료한 유소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부터는 매주 청소년수련관 어울림터에서 훈련이 재개된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체육회 종목단체 드론스포츠(회장 김학승)는 “유소년드론스포츠단 선수를 중심으로 선발하여 의정부시 대표를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드론활용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제청 소관 비영리법인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 4조의 규정에 따라 비영리 체육법인으로 설립된 법인이다.

김기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