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후보 의정부시 라선거구 시의원 후보 최종등록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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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후보 의정부시 라선거구 시의원 후보 최종등록 마쳐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5.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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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의정부시의원 선거 본격화…의정부시 최초의 진보시의원 탄생하나?
박정민 후보가 5월12일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최종 등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정민 후보가 5월12일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최종 등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6.1지방선거 의정부시 시의원 라선거구(고산동, 산곡동, 낙양동, 민락동, 용현동)에 출마한 진보당 박정민 후보가 5월12일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최종 등록을 마침에 따라 이 지역의 여야 후보들과의 대진표가 확정,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정민 후보는 진보 4당(정의당, 진보당, 녹색당, 노동당)의 합의에 따라 다선거구(신곡 1,2동, 장암동, 자금동) 정의당 최승환 후보와 더불어 라선거구의 진보단일후보로 선정됐다.

정의당 최승환 후보와 지난 4월28일 공동기자회견을 가졌고 양당 후보는 시민들께 더 나은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약속의 뜻을 밝혔다.

박정민 후보는 “고산물류센터와 공공하수처리시설 민영화 등 지역 현안에 있어 시 행정부의 불통과 시의회의 방관적인 모습”을 지적하고 “주민을 위해서 일하는 시의회를 돌려주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박정민 후보는 지난 2월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출마의 변을 통해 “잘못된 불통 행정과 독주에 맞서 행정의 감시와 견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시의회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또한 “시민과 의정부시를 연결하는 소통의 플랫폼 역할과 시 행정이 주민들을 위해 제대로 돌아가도록 하는 윤활유의 역할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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