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국회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10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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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 국회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10억원 확정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5.0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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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생활환경 개선…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환경개선사업 2억원, 호원동 다락원 소로1-1호선 미개설구간 개설사업 5억원, 소망어린이공원 리모델링비 3억원(의정부동)
오영환 의원 "의정부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 속에서 경청할 것"
국회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오영환

오영환 국회의원(사진, 의정부시갑)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0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예산이 확정된 사업으로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환경개선사업 2억 원(의정부동), 호원동 다락원 소로1-1호선 미개설구간 개설사업 5억 원, 소망어린이공원 리모델링비 3억 원(의정부동)에 해당한다.

이번에 확정된 특교 사업을 통해 의정부 관내 주민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은 28년 된 시설로,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 장애인 등 시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안전을 위한 시설 개보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호원동 다락원 소로1-1호선 미개설구간은 현 도로가 협소하여 비상차량 등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소망어린이공원은 학교와 노인복지회관이 인접해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조성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어린이공원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오영환 의원은 올해 초 환타500’이라는 현장사무실 프로젝트를 통해 동별로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번에 확정된 행안부 특교는 당시 주민 건의 사항이 반영된 것이라 설명했다.

오 의원은 "의정부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 속에서 경청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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