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 희망나눔터‘봄맞이 사랑의 물김치 나눔’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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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 희망나눔터‘봄맞이 사랑의 물김치 나눔’실시
  • 한북신문
  • 승인 2022.04.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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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터‘봄맞이 사랑의 물김치 나눔’행사를 진행
4개 권역의 나눔터 사랑의 전화대상자인 독거노인에게 전달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지난 6일 희망나눔터‘봄맞이 사랑의 물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권역장 간담회와 2월 온라인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희망나눔터(단장 이경연) 코치들의 주도적인 연합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코치 12명은 무, 배추, 쪽파, 마늘 등을 국내산 재료로 직접 세척하고 양념과 포장 등을 하며 손수 180개의 물김치를 담가 4개 권역의 나눔터 사랑의 전화대상자인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용훈 센터장은 “오늘 현장에 나와 코치분들과 함께 물김치를 담가보니 보람차고 뿌듯한 시간이었으며 정성을 다해 만든 물김치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장소를 제공해주신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바쁘신 시간에도 함께 모여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나눔터 코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경연 단장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적극 지원해줘서 매우 감사하며 오늘 힘들었지만, 나눔터 근무 때 사랑의 전화로 통화했던 분들이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보람되고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꾸준히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시는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물김치를 받으신 대상자분들이 맛있게 먹겠다며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들어 좋았다”며“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상호 협력하여 소외계층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희망나눔터는 시민들에게 생활권내에서 자원봉사에 관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거점센터로 거주지와 가까운 백석읍, 은현면, 양주2동, 회천2동에 자원봉사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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