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도심 내 도로망 구축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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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도심 내 도로망 구축에 박차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4.0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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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00억원…총연장 730m, 폭 12m(왕복 2차로)로 올 하반기 착공해 당초 완공 2024년 12월보다 앞당길 계획
포천시는 영북면 중앙로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대해 당초 완공 계획보다 앞당기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천시는 영북면 중앙로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대해 당초 완공 계획보다 앞당기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천시는 영북면 중앙로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대해 지난 3월부터 감정평가결과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협의를 실시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총연장 730m, 12m(왕복 2차로), 올해 하반기 중 착공하고 완공은 당초 사업완료시기인 202412월보다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사업 대상 노선은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교행이 어려워 교통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한전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지중화사업 또한 병행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깨끗한 도시환경조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영북면 중앙로 도시계획도로 뿐 아니라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포천 송우리~통일대 구간 도시계획도로에 대해서도 토지보상율이 70%에 육박하여 하반기 공사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며 포천시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또한 적극적인 보상추진으로 빠른 시일 내 공사를 착공하여 교통 불편을 해소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도로망 확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사업은 보상여부에 따라 사업시기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보상협의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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