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의원 “엄중한 시기에 원내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더 빨리, 더 넓게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 소통 이어갈 것”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오영환 국회의원(사진, 행안위·예결위)이 지난 3월27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이에 따라 지난 3월24일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박홍근 대표와 함께 개혁과 민생 법안 처리 등을 이끌며 당을 대표해 국민과 소통하는 책임을 맡게 된다.
오영환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원내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며 “20대 대선 패배에 책임감을 갖고 다시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21대 국회 하반기는 이제 시작을 앞두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172석으로 국민의 삶과 밀접한 문제 해결에 유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원내대변인으로서 더 빨리, 더 넓게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당내·원내에서 더욱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며 현장에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영환 의원은 소방관 출신 최초 국회의원으로서 제21대 총선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갑지역에서 당선돼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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