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 대학생 23명에게 장학금 2300만원 전달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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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 대학생 23명에게 장학금 2300만원 전달 ‘귀감’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3.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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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부터 22년간 초·중·고·대학생 535명에게 총 4억2290만원 지급
윤만행 이사장이 3월25일 2022년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 장학금 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만행 이사장이 3월25일 2022년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 장학금 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윤만행)는 지난 325일 가능동 소재 본점 2층 대강당에서 고객자녀들 가운데 선정된 대학생 23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2300만원을 전달했다.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가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한 장학 사업은 첫 해 초등학생 6명에게 총 600만 원을 지급했으며 2002년 중학생 8, 고등학생 5, 대학생 5명으로 장학금 지급 범위를 확대했다. 이어 2017년에는 고등학생 7, 대학생 26명 등 총 33명에게 2950만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까지 22년간 535명에게 총 4229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윤만행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장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는데 일조하고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인재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참석하신 장학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장학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는 장학사업 이외에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사랑의 좀도리 운동,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겨울철 직원·고객들이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1998년부터 시작한 사랑 나눔 실천 운동이다. 좀도리는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아뒀다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데에서 따온 것이다.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가 3월25일 본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임직원 및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가 3월25일 본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임직원 및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만행 이사장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윤만행 이사장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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