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신협 창립 52년 만에 자산 5000억원 달성 ‘쾌거’
상태바
믿음신협 창립 52년 만에 자산 5000억원 달성 ‘쾌거’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1.11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정부지역 대표 서민금융 역할…거래조합원수 5만9200여명, 1월7일 기준 자산 5020억원
이효전 이사장 “조합원님의 이익 실현에 최선 다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
이효전 상임이사장.
이효전 상임이사장.

의정부 자역 대표 서민금융인 믿음신용협동조합(상임이사장 이효전, 이하 믿음신협)이 오는 25일 창립 52주년 및 제49차 정기총회를 앞두고 지난 17일 자산 5000억 원을 달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금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전 이사장은 임직원을 대표하여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조합원의 적극적인 거래와 신뢰, 임직원의 헌신적인 기도와 노력으로 자산 5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하여 조합원님의 이익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0203.15% 출자배당에 이어 2021168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림으로써 오는 2월 개최되는 총회에서 승인을 얻은 후 올해는 출자배당금(적립금 52%, 4.2%)을 지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믿음신협은 지난 19707월 조합원 28, 자산 25300원으로 기독교근친회신용협동조합 창립, 올해 52주년을 맞이한다. 현재 거래조합원수는 59200여명으로 지난 17일 자산 5020억 원, ·적금 4680억 원, 대출 4060억 원으로 의정부 지역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룡지점 등 5개의 지점과 1개 출장소(경민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믿음신협은 지역사회의 각종 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조합원들이 사업장을 이용할 경우 다양한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민 걷기대회 협력, 홀몸어르신들에게 이불 지원,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후원 그리고 홀몸어르신 집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어 어부바 신협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