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의정부당협委 “안병용 시장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협약’을 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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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의정부당협委 “안병용 시장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협약’을 즉각 철회하라”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1.0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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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발표…협약 내용 전체 투명하게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이 ‘의정부 더불어민주당’ 공식 입장인지 밝혀라
도봉면허시험장 이전협약 철회 위한 모든 행동에 돌입 천명

국민의힘 의정부시갑 김동근 당협위원장, 의정부시을 이형섭 당협위원장,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 구구회 부의장, 박순자·김현주·조금석·임호석·김영숙 의원 등 국민의힘 의정부시 갑을당협위원회(이하 국힘 의정부당협위)1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안병용 시장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협약을 즉각 철회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성명서에서 협약 내용 전체를 투명하게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이 의정부 더불어민주당공식 입장인지 협약 배경에 유력 정치인이 개입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 등을 명백히 밝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해 1222일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도봉면허시험장 의정부 장암동 이전 내용이 포함된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힘 의정부당협위는 장암동 주민과 의정부시 국민의힘’, 시민단체 등은 의정부시 주인인 시민들을 철저히 배제한 이번 협약은 원천 무효로 조속히 철회할 것을 요구했지만 안병용 시장은 아직까지도 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불통행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올해 경기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거래와 결탁에서 나온 협약이라거나 당내 역학관계 내지 위치 개선을 위한 것이라는 소문도 들리고 있는 실정이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선거법 위반 또는 지역의 권익을 등한시 한 배임이 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시민들을 철저히 배제한 상태에서 그것도 서울시에 가서 밀실 협약을 맺고 온 사실에 대해 의정부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협약 체결 배경과 이유에 대해 모든 사항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국힘 의정부당협위는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 발전에 해악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다. ‘의정부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협약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시민들 앞에 밝히라고 요구하면서 만약 공식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을 경우 의정부시 더불어민주당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을 찬성하는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도봉면허시험장은 서울시가 어떻게든 다른 지자체에 떠넘기려고 수십 년간 안간힘을 쓰고 있는 시설이고 남양주시에서도 주민들과 의회 모두가 반대한 기피시설이다. 의정부에는 이미 주민들을 위한 금오면허시험장이 있다누구를 위한 시설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정치인들을 위해 의정부시 미래를 파는 행위는 즉각 멈추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의정부 주민들과 뜻을 같이 하는 시민단체들과 함께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협약철회를 위한 모든 행동에 돌입할 것임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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