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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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성황리에 마무리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1.12.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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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혁명시대에 걸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진로직업분야 프로그램 참여 이끌어내…양주시청소년들에게 비전 제시 
'2021년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5회차에서 고암중 댄스부(무혼) 학생들이 춤을 추고 있다
'2021년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5회차에서 고암중 댄스부(무혼) 학생들이 춤을 추고 있다

한국BBS경기도연맹 양주시지회(지회장 유영태)‘2021년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5회차로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양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아동, 청소년들을 발굴해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시기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 등 골고루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에 참가한 동아리팀 가운데 고암중학교에서 무혼, 홀릭스 두팀이 양주시장애인오케스트라 펠리체앙상블팀, 덕계고등학교 사이언스팀, 삼숭초에서는 리코더앙상블, 남문중학교는 디홀릭, 옥정중학교 김지후 학생이, 그리고 서정대학교와 명지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투게더(Together) 동아리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BBS양주시지회 양인영 사무국장은 아동,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정착으로 2012년부터 한국임상게임놀이학회 경기북부권역 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교육이사로 활동 중이다.

경기도 북부권역에 많은 보드게임 놀이지도사들을 양성할 정도로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이번 양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시대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기획이 눈길을 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래와 춤의 끼가 돋보이는 동아리들이 어울림마당을 주름 잡았다면 이번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4차산업 혁명시대에 걸 맞는 다양한 콘텐츠의 진로직업분야 프로그램 참여를 이끌어내어 앞으로의 양주시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1~5회의 주제에 맞는 프로전문가들과의 공감소통토크콘서트로 지역의 인사들과 아동청소년들의 유대관계 형성에도 매우 모범적 사례이다.

양인영 사무국장은 한국BBS경기도연맹양주시지회는 유해환경감시뿐 아니라 교육문화에도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 좋은 롤 모델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양주시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생활문화배움터 운영과 유해환경감시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참려한 고암중학교 홀릭스 유헌주 교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공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없는데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꾸준히 발휘할 수 있도록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진행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암중 홀릭스 정혜승 학생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것이 아쉽지만 저희가 열심히 연습한 것을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께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전했다.

‘2021년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1회차에 출전한 양주시장애인오케스트라 소속의 펠리체앙상블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
‘2021년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1회차에 출전한 양주시장애인오케스트라 소속의 펠리체앙상블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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