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라일라 대회에서 여가부장관상 등 신한대 학생 3명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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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라일라 대회에서 여가부장관상 등 신한대 학생 3명 ‘영예’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1.12.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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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로타리연합에서 주최…‘로타랙트’ 소속 학생 4명이 참가해 여성가족부장관상,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상 수상
신한대 위상과 중앙동아리 ‘로타랙트’ 알리는데 기여
신한대학교 중앙동아리 ‘로타랙트’ 이금숙 지도교수, 한국라일라 대회 수상자 및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대학교 중앙동아리 ‘로타랙트’ 이금숙 지도교수, 한국라일라 대회 수상자 및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대학교 중앙동아리 로타랙트’(사회복지학과 이금숙 지도교수)에 속한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한국라일라 대회에 참가해 여성가족부장관상,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상 등을 수상,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한국라일라 대회는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의 잠재된 능력을 계발해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국라일라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조건은 각 대학 동아리 로타랙트의 회원이어야 하며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한국라일라 대회는 대면으로 진행되지만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한국라일라 대회의 테마는 매년 변경되며 2021-22년도 한국라일라 대회의 테마는 환경이었다. 환경문제의 인식부터 환경운동 실천가로서의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보며 폭 넓고도 구체적으로 생각해볼만한 주제를 개인 과제물과 팀 빌딩 활동에 적용했다.

이번 2021-22년도 한국라일라 대회의 참가 인원은 24명으로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 속한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한국라일라 대회는 개인 과제물, 팀 빌딩 활동, 소감문 작성에 따라 평가했고 이에 대해 로타리 세계대회 파견, 여성가족부장관상,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상 등을 수여했다.

이에 신한대학교 중앙동아리 로타랙트에서는 한국라일라 대회에 4명의 학생들이 참가했고 3명의 학생이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상을 받았다.

신한대 로타랙트에서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해든 학생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신한대 로타랙트에서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해든 학생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현재 로타랙트에서 회장직을 맡고 있는 사회복지학과 2019학번 이해든 학생의 경우3등이라는 좋은 성적을 얻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기계자동차융합공학과 2018학번 양인준 학생과 글로벌관광경영학과 2018학번 윤서연 학생이 6,7등이라는 성적을 얻었다. 재작년에도 로타랙트에서 총무직을 맡고 있던 미디어언론학과 2017학번 송효림 학생이 한국라일라 대회에 참가하여 1등이라는 성적을 얻었기에 로타랙트에서 상위권 수상을 놓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은 이미 입증된 결과이다.

송효림 학생(국제로타리 3690지구 로타랙트 지구대표, 미디어언론학과 2017학번)“2019-20년도 한국라일라 대회 1등 수상자로서 후배들에게 멘토가 되어 도움이 되고자 하였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쁨을 함께 누린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해든 학생은 대회 참가를 통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자신의 성장뿐만 아니라 세계를 바꿀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한대학교 중앙동아리 로타랙트는 지속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봉사와 모임과 같은 활동을 통해 활발하게 동아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황에 맞는 활동을 보여주길 희망하며 활동 및 기타 문의사항은 회장 이해든(010-3236-2241)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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